3달을 넘긴 연극 ‘김치’의 대장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50여 석을 보유한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는 연일 관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얼굴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영농소득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언니네텃밭이 나주에 두 번째 깃발을 올렸다.
‘나주 자치와 협동 아카데미’ 첫 강좌가 14일 왕곡면 에코친환경교육관에서 10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래산단 시공사를 재추천하라는 나주시의 공문이 공개돼 특정업체 밀어주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나주시가 무리하게 강행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단 2차 공모 사업이 금융회사와 시공사에게 또 다른 특혜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지난해 말 재단의 일방적 파면으로 교단에 설 수 없었던 영산중학교 최진연 교사가 해직 7개월여만에 원상 복직되어 교단에 설 수 있게 됐다.
오후3시경 연초록의 녹음이 우거진 느티나무 가로수가 계절의 여왕 5월을 찬양하듯 싱싱한 사매기길을 걷는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금성관(객사)주위에 들어선 곰탕집들은 장사진을 이룬다. 양지와 사태를 푹 끓여 구수하고 담백함 고기국물 곰탕은 주머니 사정 걱정없이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식당에서 나온 사람들의 표정은 시
나주시가 미래일반산업단지 재공모를 2차까지 강행 추진하면서 결국 단독응모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나주시는 9일 2차 공모에 단독응모한 KB증권과 D건설의 공동 컨소시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나주혁신도시에 분양하고 있는 B4블럭 빛가람아파트에 대해 특별할인혜택을 제공하자 인근 B2블럭 아파트의 계약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어떤 질문이 올까 기자들끼리 예측회의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기자가 4월 초파일도 다가오는데 나주와 불교라는 주제로 자체 질문을 내보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꼭 이 질문이 올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영산동의 윤 모씨가 질문을 해왔습니다. 왜 올해는 유채꽃을 볼 수 없는지 취재해 달라는 요구였습니다.
녹색신호등을 왜 파란불이라고 할까요? 복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독자들의 궁금한 내용에 대한 문의 전화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조사해봤습니다. 자동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집에 가다가 교차로에서 “파란불이니까 가자”라고 했더니 딸내미가 녹색불을 왜 파란불이라고 하냐고 묻습니다. 당혹스럽습니다. 여
나주신문은 시민과 독자여러분들의 궁금하신 점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코너를 운영합니다. 평소에 남들에게 물어보기가 어정쩡했던 것,
특혜 논란과 검찰 수사 등으로 지지부진하고 있는 나주 미래일반산업단지 개발을 둘러싸고 잡음이 잇따르는 것은 전남도가 지정 심사를 허술하게 한데다 민간자본 유치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때문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알싸한 향이 코를 톡 쏘는 제 9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렸다.‘영산포 홍어축제’는 숙성홍어의 대명사인 영산포 홍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들과 공연들이 펼쳐져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활문화공동체 ‘나주 때갈’과 ‘좋은세상만들기’가 주최한 ‘I(아이)LOVE(사랑)HOPE(희망) 벽화 그리기’ 행사가 3일 나주 영강동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각 대학 봉사단체 회원들에 의해 1.9㎞거리 골목 구석구석이 동심이 가득한
나주살리기 미래산단 시민대책위는 3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나주시민의 힘으로 나주시 재정파탄 반드시 막아내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