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빛가람동(동장 조성은)이 올해 첫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활용한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제도다. 사업을 신청하면 사업주는 1년 동안 노동자 1인 당 매월 최대 1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로 최저임금을 준수하면서 월 보수 190만 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지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초중학생 및 우수교원 25명을 대상으로 해외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작년 11월에 실시된 내 고장자랑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작년부터 학생선발에 있어 특정 지역 편중을 막고 균등한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 단위와 읍면 단위로 구분하여 교육기회 균등이 실현되도록 A, B, C 그룹으로 편성하여 1박 2일 동안 원어민을 참가시킨 전문평가단이 역
나주중앙초등학교(교장 조영수)는 18일 방과후학교 전국 100대 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7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선정은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하고 다양한 돌봄교실 운영 모델을 발굴․확산하여 학교의 방과후 돌봄 서비스 강화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방과후학교에 대한 관심 및 참여 촉진코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 공모대회이다.나주중앙초등학교의 W
금성산자락 뚜껑봉(369m)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한수저수지를 거쳐 나주 원도심을 관통하며 영산강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인 나주천에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종인 수달 무리들이 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한시민에 의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5일밤 시민 정우채씨(53.나주시 남내동)는 나주천변을 산책하다 수달로 보이는 야생동물 무리를 발견하고 휴대전화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여 공개했다.이 날 발견된 수달무리는 하천이나 습지에서 파충류나 물고기등 먹이활동을 하며 나주천 수변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정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1월부터 2월까지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시 5%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나주사랑상품권은 관내 농협, 광주은행, 신협 등 금융기관에서 현금 또는 직불카드로 액면가 기준 5%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음식점, 의류 판매점, 커피전문점 등 1,473개소 가맹 점포에서 이용 가능하다. 나주시는 금번 할인행사의 집중 홍보를 통해 상품권 인지도 향상을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 증가, 시민들의 소비 행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와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적
“사이클을 가르친지 18년만에 국가대표 코치가 됐습니다. 지도자로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된 장선희(42) 나주시청 사이클 코치가 새해를 맞이해 각오를 밝혔다.장 코치는 전남 미용고에서 6년, 나주시청에서 8년 등 전남 각지에서 사이클을 가르친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다.그가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만 해도 김참미, 노효성, 최혜경, 박하정, 김수현, 유진아, 나아름, 홍연지, 이은지가 있다.나주시청 지휘봉을 휘둘렀던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 동안에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전남 나주시가 기업 만족도가 높은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17년 기업 체감도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인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울산동구와 경북 칠곡군에 이은 전체 3위의 기록이며, S등급은 광주·전남권에서는 유일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 체감도 및 지자체별 규제 여건, 지원 제도 등을 객관적 수치로 분석해 평가를 매긴다.올해 나주시는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나주시노인복지관이 12월 20일(수), 영산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해단식을 가졌다.이번 해단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판근 시의회의장, 장행준 시의회부의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복한 노년, 건강한 노년을 아낌없이 응원했다.이날 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참여자 6명에 대한 표창과 모범 참여자의 활동수기 발표도 진행되었다.활동수기를 발표한 노노강사 마금례 어르신은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오후 3시 꿈을 그리는 소리를 주제로 제 1회 은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합창단의 단합 및 연말연시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원 가족과 친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곡인 가족이라는 이름을 시작으로 합창단은 4부 스테이지에 걸쳐, 관객들에게 총 10곡을 선보였다. 또한 하모니카, 바이올린,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초청 공연과 은파합창단 박현주 지휘자의 성악 무대는 연주회의 풍성함
나주시 빛가람초등학교(교장 윤영섭)는 지난 27일, 이웃사랑성금 1,543,400원을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문석, 장영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교내 학생회(회장 장연규) 주관 아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십시일반 마련됐다. 장연규 학생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학생들이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섭 교장도 “어린 나이에도 이웃을 돕기 위한 따듯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준 우리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면서, “작
㈜금호건설(사장 서재환)이 지난 20일, 나주시에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강인규 나주시장을 만난 서재환 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보면 항상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주신 서재환 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준 소중한 뜻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는 나주시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자립의지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2017년 12월 15일(금) “2017 자활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나주시에서 주최하고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철수)가 주관한 이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자 및 돌봄서비스 종사자, 자활기업 참여자 6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영광지역자활센터 견학,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 방문, 2017 우수참여자 표창, 함평 해수찜으로 평소 나주시를 벗어나지 못하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올 한
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이건주 상무)이 지난 18일 나주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강인규 시장)에 전달했다.LG화학 나주공장의 장학기금 기탁은 나주교육진흥재단이 발족한 1993년부터 5년간 1억 5,000만원, 2015년부터 5년간 매년 3,000만원, 총 1억 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은 후 올해 8회차를 맞이한다. 이번 기탁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교육진흥재단 관계자, LG화학 나주공장 공장장 이건주 상무와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17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어르신과 지역주민, 관련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실버 어울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올 한 해 어르신들이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다양한 솜씨를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였다.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단과 복지관 사물놀이팀의 ‘길 군악’ 무대로 시작된 이날 축제는 어르신 건강체조팀 외 10개 팀이 다채로운 무대행사를 꾸몄다. 그간 능동적인 문화생활 참여를 통해 잃어버린 자존감 회복한 어르신들 당당한 자신감이 돋보이는 체조, 댄
학생들이 힘을 모아 최초의 작은 평화의 소녀상이 나주에 세워졌다. 지난 9월부터 장장 3개월간 시작된 평화의 작은 소녀상 건립 프로젝트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이다. 나주상업고등학교(교장 윤길준) 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순수한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원서 학생회장은 “수업 시간에 배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잊지 않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기 위해 고등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라고 동기를 밝혔다. 모금에 협조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나주배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과실에 글자나 문양이 새겨진 ‘글자 배’를 개발, 올해 관련 농가 시범 재배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관련 연구기관인 부산대 고종수 교수팀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올해 시범 재배를 실시한 결과, ‘글자 배’ 생산을 위한 최적의 기술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나주시가 개발한 ‘글자 배’에는 금번 시범 생산했던 ‘합격’, ‘I♥U', ‘나주’ 등 총 12종류 글자를 비롯해, 원하는 글자는 무엇이든 새길 수 있다. 또한
나주시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춘형, 서순철, 이하 협의체)의 2017년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 기획사업인 ‘뽀송이 배달사업’과 ‘똑딱 스위치 달기’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지체감시책으로 각광받고 있다.협의체는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김 모(72세)어르신 가구를 찾아 뽀송이 배달사업을 실시했다.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는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감격해했다.협의체는 지난 9월 관내 드라이하우스 세탁소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13일(월)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은파합창단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경연대회는 전라남도 내 25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대회에서 은파합창단은 지정곡 ‘오빠생각’, 자유곡 ‘못잊어’를 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은파합창단장 송천석(73세)씨는 “창단 3년 만에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더욱 기쁘고, 나이를 뛰어 넘어 어려운 여건에도 단원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한마음
영강초등학교(교장 이현식)는 지난 11월 10일과 17일 4~6학년 학생들이 모두 벽에 삼삼오오 모여 벽화그리기가 한창이었다. 꽤 쌀쌀한 날씨인데도 학생들은 고사리 손에 입김을 불어가며 바삐 붓을 움직였다.영강초는 10일과 17일 4~6학년이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교직원들도 함께 학생들을 도왔다. 영강초는 앞서 오랜 교직원 회의를 거쳐 우리 나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표현하기로 결정했고, 5~6학년을 대상으로 삶에 중요한 가치들과 그들의 경험을 엮은 그림들을 선정했다. 이 그림들을 벽에 배치하여 곳곳에 숨은 이야기
내년 2월 개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22일 나주에 도착해 원도심부터 영산포를 거쳐 혁신도시까지 릴레이 봉성이 진행됐다. 성화 봉송 거리는 총 24km로. 43명의 주자가 참여하는 봉송 구간 (8.6km)와 차량 봉송 구간 (15.4km)으로 각각 나뉜다. 이번 봉송에는 조재윤 나주부시장을 비롯해 류재석 나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 송종운 나주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복실 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체육계 관련 기관·사회단체 및 사전 신청을 통한 각계각층 시민들이 주자로 나섰다. 제1구간 영산강 4공구 주차장(황포돛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