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덧 취임 한 달이 되어 간다. 취임 전후로 달라진 생활의 변화는 무엇인가?먼저 일상이 눈코 뜰새 없이 바빠졌습니다. 아침 일찍 하루 일정을 점검하고, 주요 행사에 참석해서 원활한 사업진행을 당부드리고, 다양한 일로 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느라 하루해가 짧기만 합니다.시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기 위한 간부회의, 각 부서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해서 진행상황과 방향을 제시하며 나주발전을 위한 설계도를 차츰차츰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국비확보와 주요 시정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주요 부처에도 자주 다녀올
나주신문이 마침내 지령 1000호를 맞았다. 1991년 창간준비 기간을 갖고 이듬해인 1992년 3월 첫 호를 시작으로 2014년 현재 마침내 지령 1000호를 맞이했다.그렇다면 지령 1000호를 맞기까지 어떤이들이 나주신문을 거쳐 갔을까?창간당시 나주신문을 만든 주역은 김준 편집국장과 양성근 영업국장의 쌍두마차 체제 속에서 이재원 취재부장과 김양순, 나명진, 나권일, 이재태씨 등이 취재기자로 활약했다. 이양범씨와 조규용씨가 업무부장을, 김금자씨가 편집을 맡았다. 당시 취재기자들에 따르면 “좋은 신문을 만들어 보겠다는 열정과 의지로
나주신문사 가족들이 지령 1000호 발행을 기념해 지난 23일 영산강 뱃길 탐사에 올랐다. 왕건호에 탑승한 나주신문사 가족들은 영산포 등대에서 다시면 천연염색문화관까지 수천년을 흐른 영산강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봤다. 이날 왕건호에는 세계 22개국 대학생들이 함께해 나주신문 지령 1000호 돌파를 축하했다. 나종필 대표이사는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바로 나주신문의 정신이다. 유구한 세월속에 항상 나주시민과 함께 해온 영산강의 정신을 배우고자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나주신문사 대표이사를 수행하면서 최근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왜 나주신문사는 사람들을 그렇게 많이 모으고 있느냐”는 것이다.“혹시, 정치에 꿈이 있는 것은 아니냐, 신문사 사람들 중에서 누가 출마하는 것은 아니냐 등 등...”이러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직도 우리 나주신문이 시민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나주신문이 추구하는, 아니 나주신문이 꿈꾸고 있는 것을 아직도 시민들이 제대로 이해해주지 않고 있구나 하는 반성 아닌 반성도 해본다.그렇다.지금 나주신문은 블랙홀처럼 지역에서 활동하고
나주신문사가 지령 1,000호를 앞두고 신문사 가족 전체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영산대교 밑에서 가진 나주신문사 가족 한마음 대회는 시민기자단이 지난 6월 월례회의에서 제안해 추진됐었다.이날 한마음 대회에는 나주신문사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칼럼위원회, 독자위원회, 시민기자단, 그리고 최근에 출범한 봉사단까지 70여명이 참여해 유대감을 높였다.나종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나주신문은 복간을 할 때부터 원칙을 정했었다. 소수의 몇 사람이 만드는 신문이 아니라 시민들이 모두 참여해 함께 만드는 신문이 되는 것이었다. 현
우리 사회에서 6.25 한국전쟁이 끝난 전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남침 또는 북침 등을 이야기 하여 북한을 찬양하거나 동조하려는 세력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라 생각해본다.먼저 6.25를 말하기 전에 생각나는 것은 식민지 조선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 현재 일본총리의 할아버지 이야기가 생각난다. 그는 물러나면서 일본은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 한 것이 아니라고 했으며. 장담 하건데 조선인이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좋은 정책만들기 나주운동본부’가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발맞춰 10개 분야 25개 좋은정책을 발표했다.나주농민회, 나주시상가번영회, 나주사랑시민회, 여성 농민회, 자치연대, 전교조 나주지회, 참교육 학부모회, 나주 풀뿌리 참여자치 등이 참여한 ‘좋은 정책만들기 나주운동본부’는 21일 좋은 정책을 발표하고 정책실천 후보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확정한 좋은 정책은 이번 6.4지방선거가 나주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선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난 4월24일과 5월1일 두 차례에 걸쳐 ‘6.4지방선거-좋은 정책만들기’ 나주
제6회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나주시를 면밀히 진단하고,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을 담은 ‘지역발전 구상’이 제시됐다.전남발전연구원(원장 이건철)은 최근 시군별 담당연구원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는 시군 담당연구원제를 적극 활용해 전 연구원이 역량을 결집한 ‘전남 시,군별 지역발전 구상’자료집을 주요 정당 및 예비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지역민에게 공개했다.이번 자료집은 그동안 전남 미래발전을 위해 심층연구를 거듭해 온 전남발전연구원이 전남 22개 시군의 발전잠재력 및 발전구상, 주요 성장프로젝트를 집약한 것으로
“혁신도시를 나주만의 4차 공간산업으로 키우자” 농업테크노파크 설립으로 농업혁신도시로 나가야농촌형 버스준공영제, 농어촌콜택시 반드시 필요주민참여형 나주복지 실현할 나주시 조직개편을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2015년 즉각 실시해야 나주읍성 원도심을 나주의 지역문화 중심지로 나주신문이 ‘좋은 정책만들기 나주운동본부’, ‘(재)지역재단’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가 나주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선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4월24일과 5월1일 두 차례에 걸쳐 ‘6.4지방선거-좋은 정책만들기’ 나주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나주포럼에는 나
시민의식 “정치는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참여의 대상”후보선택 “살아온 삶을 보면 살아갈 삶이 보인다”나주신문이 오는 6․4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은 어떤 지도자를 선호하고 있는지 점검키로 했다. 지금 나주에서 딱 필요한 지도자의 덕목은 무엇인지, 현 시점에서 어떤 유형의 리더십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자 했다. 이런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오는 지방선거가 나주지역 발전에 한걸음 더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창간22주년 특별좌담회 네 번째 순서로 ‘시민이 바라는 나주시의회’라는 주제를 테
봄꽃은 화려하지만 금세 져버린다. 봄마중을 하려는 사람들이 해마다 봄기운이 감돌기 시작할 때 봄나들이를 서두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봄이 짧게 느껴지는 것도 마찬가지다.꽃의 향연을 지켜보노라면 지치고 힘겨운 일상도 모두 잊고 새로이 깨어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봄 나들이객들이 여기저기서 행복에 젖은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찍기도 한창이다. 화려한 봄의 향기가 넘쳐나는 나주에서 그윽한 배꽃과 유채꽃 향기를 만끽하면서 봄을 맞아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영산강은 지금 ‘노란 꽃바다’ 수채화 화폭에 물감 뿌려 놓은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는 벚꽃을 꼽을 수 있다. 한줌의 봄바람에도 현란한 꽃비를 뿌려대는 벚꽃길을 걷는 것은 황홀함 그 자체이다. 벚꽃 감상의 운치로 치자면 호반 코스만 한 게 또 없다. 그냥 물굽이를 끼고 돌며 내닫는 것 만으로도 흡족한데, 거기에 화사한 벚꽃 길 마저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금성산 자락 한수제 일대에는 4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다.‘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그룹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 ‘벚꽃 엔딩’ 노래가 들리는 듯한 한수제를 찾아가 보자.경현동 한수제는 몇
편 가르기 풍토 극복이 과제”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 시장의 절대 과제나주신문이 오는 6․4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은 어떤 지도자를 선호하고 있는지 점검키로 했다. 지금 나주에서 딱 필요한 지도자의 덕목은 무엇인지, 현 시점에서 어떤 유형의 리더십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자 했다. 이런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오는 지방선거가 나주지역 발전에 한걸음 더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창간22주년 특별좌담회 세 번째 순서로 ‘유권자가 바라는 나주시장’이라는 주제를 테이블에 올렸다. 좌담회는
“시민 능력 높이고 제도와 문화로 뒷받침해야 ” 나주 문화와 전통을 시민의식으로 발전시키자내년 지방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투표참여보다 내가 사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선거참여는 없을까?나주신문이 오는 6․4 동시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만들기 위해 우리지역 ‘정책 어젠다’ 개발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 개발을 통해 후보들이 보다 좋은 공약을 만들 수 있도록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해결을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이를 공론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창간22주년 특별좌담회
지방자치사 증인, 나주 최초 지역신문 “시민이 주인되는 신문 만들어 갈 터”나주신문이 어느덧 창간 22주년을 맞았다. 시민의 알권리와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뛴 세월이 실로 빠르게 흘렀고, 돌이켜 보면 많은 변화가 있었다. 광주민주화 항쟁과 6.10항쟁 이후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가 높아지던 때 한겨레 신문이 탄생한다. 그후 지방자치가 시작되고 지방분권을 향한 지역신문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나주신문이 탄생된다. 나주신문의 첫 출발은 1991년 나주시 남내동 남고문 아래에 자리한 작고 비좁은 2층 건물에서 태동했다. 지금의 신문지면 절반
지역언론의 방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긴급좌담회는 지난 6일 나주신문사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좌담회 참석자는 나종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나주신문 박선재 발행인, 권순철 생협 이사장, 김지훈 시민기자단 부단장, 이형식 무공수훈자회 전남도지회장이 참석했다. 고막원 교회 김병균 목사는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고 전화로 좌담취지를 전했다. 이날 좌장으로 나선 나종필 대표이사는 나주신문이 지향하고 있는 가치에 대해 사전 설명했다.나 대표는 나주신문의 비전으로 살기 좋은 나주공동체, 지역언론 선도, 경영안정 등을 두고 있으며, 핵심가치로 지역중심
본지가 창간 22주년을 맞아 특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개월 앞두고 출마예상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활동이 활발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민심의 흐름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5일 하룻 동안 시장출마예상자에 대한 시민여론을 조사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나주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무작위로 표본 추출해 응답자 119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 지방선거에서 임성훈 나주시장이 재선에 도전한다면 유권자들의 지지를 얼마나 얻을 수 있을까.나주신문이 지난 5일, 현재 거론되
지역민과 함께하는 바른 지역언론으로 정론직필의 한 길을 걸어온 나주신문이 창간 22주년(3월 10일)을 맞아 새롭게 달라진 지면을 시민과 독자들에게 선보입니다. 이번 지면쇄신은 지령 1000호 시대를 앞두고 있는 나주신문이 지역중심의 신문, 시민중심의 신문, 가치중심의 나주신문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변화된 지면과 다양한 정보 제공, 시민과 독자 이야기 확대, `보는 신문'의 성격 강화 등으로 특징되는 이번 지면 쇄신을 계기로 독자와 지역사회에 더욱 밀착된 지면을 제작해 나갈 것입니다.◇6.4지방선거 특집보도 지방선거
나주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총사업비 329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경현동 구간은 완료가 된 상황이다. 그동안 시내구간에서 문화재 형상변경 문제 등으로 1년 넘게 지체 됐었다가 동점문 전면 죽림교 인근의 구 건축물들이 철거되면서 하천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전라남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나주천은 나주 시내를 관통하고 있어 시민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나주신문에서 변모되는 나주천의 청사진을 들여다 보고자 한다.호안정비 3.14㎞, 교량 5개소와 홍수방지용 저류지 등 신설나주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나주천은
화려한 실내 세트장과 울장한 건물 95동 4만5천평 규모영산강이 내려다보이는 나주영상테마파크에 한번쯤은 가서 볼만 하다.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지은 나주영상테마파크. 황포돛배를 타고 영산강을 건너면 고구려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나주영상테마파크길을 걸을 수 있다. 우리나라 최대 사극 드라마 촬영지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이곳은 주몽, 태왕사신기, 바람의 나라, 이산, 천추태후 등 굵직굵직한 대하드라마가 제작된 현장이다. 10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걸었던 나주영상테마파크길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역사-고구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